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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필모어" 일산 스테이크 맛집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월요일, 화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WinQ"에요~!

요새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새로운 소식들을 늦게 전하게 되네요 ㅎ

 

이제 벚꽃도 다 져버리고

낮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덥고,

해가지면 감기에 걸릴 것처럼

오들오들 몸이 떨리더라고요

 

낮에 외출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아, 이렇게 입으면 더울 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드는 옷을 입고

외출을 하시면 딱 적당 하더라구요!

 

가게 건물에는 간판이 따로 없어서

도대체 어디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데

건물 모퉁이를 잘 보시면 있어요~!

 

필모어

건물을 잘 보시면 이렇게

한 사람씩 통과가 가능할 정도로 작은

분위기 있는 문이 있답니다!

 

야장

가게 문 앞에는 두 개의 야장 테이블

비치되어 있었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야장을 이용하기엔

조금 쌀쌀한 느낌이 들어서

저희는 매장 안에서 식사를 했어요~!

 

FILLMORE

가게 문에는

오픈, 마감 시간이 적혀있어요~!

 


내부


가게에 들어가면 예약을 하셨는지 여쭤보시는데

가게에 테이블이 적고, 인기가 많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몰리는 날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더라구요!

 

예약을 하지 않은 저희는

키친을 마주 보고 있는

바 테이블에 안내를 해주셨어요~!

 

더운 주방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드시는 분들을 보니

맛이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식기류 세팅
물과 물티슈

자리에 안내해주시고

식기류, 물티슈메뉴판

준비해주셨어요~!

 


메뉴판


샐러드 · 파스타 · 스테이크 · 디저트
와인 · 음료

저는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제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들이 많이 있어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너무 고민되었어요!!

 

 

오리 파파르델레 23000
살치살 스테이크 39000
오늘의 스파클링 13000

콜라 4000 

 

음식들을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요리는 스테이크 하나와

파스타 하나만 시켰어요~ㅎㅎ

 


식사


식전빵

주문을 하고 나니

식전빵을 제공해 주셨어요~!

 

콜라
와인

음식이 나오기 전,

음료와인을 먼저

제공해 주셨어요~!

 

파스타는 1인분을 주문하였는데

저희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먹기 편하게 두 접시로

나누어 주셨어요!

 

나누어 담아주는 것을

원치 않으시면

따로 말씀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오리 파파르델레
오리 파파르델레

오리 파파르델레는 이름처럼

파파르델레면을 사용하여서

면과 함께 딸려오는 걸쭉한 소스

입 안에 가득 담기는 것이 좋았어요 ㅎㅎ

 

무 피클

무 피클가로로 썰어 놓은 것이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ㅎㅎ

 

살치살 스테이크

파스타를 다 먹고 날 때 즈음

주문한 살치살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감자무스 · 크림 스피니치 · 홀 머스타드

감자무스 · 크림 스피니치 · 홀 머스터드

함께 제공되어서

원하는 소스를 스테이크와 함께 드시면

스테이크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살치살 스테이크
미디엄 레어

저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을 하였는데

굽기도 딱 알맞게 구워진 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후식
후식

식사가 끝나면 후식으로

필모어에서 직접 만든

초콜릿을 제공해 주시는데

정확한 명칭은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ㅎㅎ


후기


여자 친구의 추천으로

여자 친구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는데

레스토랑 분위기도 너무 좋고,

제가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음식들도 많은 있는 부분도

너무 좋았어요!

 

식전빵

조금은 퍽퍽할 수 있는 빵에

양파 소스를 찍어 먹으니

양파 향이 적당히 올라오는 것이

입맛을 돋우게 해 주었어요~!

 

오리라구 소스를 이용한

오리 파파르델레

면이 넓어서 먹을 때

면과 함께 걸쭉한 소스

딸려오는 부분이 너무 좋았는데

면을 너무 많이 익혀서

뚝뚝 부서지는 부분은 많이 아쉬웠어요ㅠㅠ

 

사실 저희는 파스타 보다도

살치살 스테이크를 먹어보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제가 먹어보았던 스테이크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

고기 자체가 맛있었기 때문에

소스에 찍어먹지 않아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스테이크예요!

 

저는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술을 좋아하는 여자 친구는

와인을 먹어보고는

달달하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식사가 끝나고 제공되는 후식

코코넛이 들어갔는지

코코넛 풍미와 함께 올라오는 달달함

식사를 기분 좋게 끝낸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만들어주었어요 ㅎ

 

필모어의 스테이크는

특별한 날에 한번 더 오고 싶을 정도로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소중한 애인과 함께

"필모어"

에서 자꾸 생각나는 스테이크와 함께

와인 한잔 어떠세요?